Book #01 선택하지 않을 자유/이선배




드디어 도서관에서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책을 대출했다.

역시 나 또한 부모님을 통해 본 결혼 생활은 현실임을 어린 시절부터 체득하고 있었다.
지금도 유효하다.

'나는 결혼은 하지말아야지', '부모님처럼 결혼 생활을 할바에 그냥 혼자 살꺼야'를 내 머리 속에 지니고 다녔다.

주위의 사람들도 어렴풋이 나는 결혼을 하지 않을 친구 중에 하나로 인식했다.

하지만 대학교를 입학하고, 너는 왜 이성친구를 만들지 않는지, 남자친구의 친구를 소개시켜주겠다는 친구들이 생겨났다.

그렇게 지나가는 인연들을 만나면서 내가 참으로 어리석다고 생각했다.





시간은 흘러 나 스스로 누군가를 만날 확신이 섰다.

그렇게 또 지나가는 인연들을 스쳐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

1년이 지나고, 2년 째가 되어서야 진짜 내가 연애를 하고 있구나 느꼈다.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다.

결혼은 하지 않겠다고 말하던 사람이 자연스럽게 결혼을 얘기하니 주위 사람들도 적잖이 놀란 눈치였다.

더욱이나 처음으로 오래동안 이성을 만나고 있으니, 다들 언제 결혼 하는지 관심 대상이였다.






나에게 결혼은 신중함 그 자체다.

제일 첫 번째로는 서로에게 평등할 것(살림/육아 등등)
두 번째로는 서로를 존중(욕하지 않기/폭력쓰지 않기/비난보단 귀 기울여 들어주고 판단할 것 등...)
세 번째로는 서로에게 솔직할 것(이 부분은 내가 아직 좀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
네 번째로는 경제적 부분(돈관리, 경제계획, 집장만 등등)

아주 많아서 적을 수가 없다.

이런 생각을 하기 까지는 다양한 오지랖퍼들도 많았다.


"아무것도 모를때 결혼해라","모든걸 다 따지면 결혼 못한다.하지마라","집은 당연히 해오는 거다","돈은 많니?","니가 눈이 높은거 아니야?","가격저렴한 집은 널렸어.","30되기전에 연애 시장에서 잘 팔릴 나이에 결혼해라.","여자는 자고로 결혼해서 애나 키워야", 등등


그런 말들에 흔들렀던 나도 싫었고, 오지랖퍼들도 거르기 시작했다.


그와 중에 만난 책 '선택하지 않을 자유'을 통해 결혼, 비혼 그리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대한 나의 생각도 정리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가장 현실적으로 와닿을 수 있는 출산,경제적 문제, 노후도!

그리고 더 중요한 포인트! 내가 결혼이 필요한 사람인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결혼을 원하지 않았지만, 관계를 통해서 내가 동반자가 필요한 사람임을 인정했다.



결론은 책에서 발췌했다.

S화장품 브랜드 광고의 마지막 메시지는 '외부의 압력이 당신의 미래를 결정하게 하지마세요'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자신의 삶이 타의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구체적이고 추제척인 준비가 필요하다.


[참고영상]

** SK-II: Marriage Market Takeover(https://www.youtube.com/watch?v=irfd74z52Cw)



모두에게 필요한 책! 추천합니다 :)


Daily Life #02 내 맘대로 샌드위치(Homemade Sandwich)


딸기쨈이랑 먹을 식빵사러갔다가

샐러드/슬라이스햄도 사와버렸다...

저번에 남겨둔 토마토가 자꾸 생각났기 때문






집에 있는 재료 총 출동!!

샌드위치 재료로 애호박(?)

남은 노란 파프리카





요리 중간 과정 생략

요리하기 바쁨

배가 몹시 고파서

내 맘대로~~~~~준비함!





애호박은 둥근모양 2mm정도..(?)

소금 한 꼬집! 촥촥 뿌림!!


그릴모양st로 굽고 싶었지만


배고파...


파프리카 1자형(?) 잘라서 카놀라유 넣고 

살짝 볶음

볶아서 먹으니깐 달달함!!

토마토 먹고 남은 거 반

대충 슬라이스!!

뭉개져 가는 딸기도 대충 씻어서

슬라이스!!

도 대충 노릇노릇 구워서

세워둠!!

세워두면 눅눅해지지X

🍞 ❗

샌드위치만들 때, 버터나 뭐 소스st

바르는 걸 얼피 본게 생각서

마요네즈 매니아인 나는

마요네즈 X 곱게 갈아버린 언 마늘
(2:1)

나만의 소스 만듦(마늘맛)

후추 넣어 주니 그럴싸한 맛(?)

집에 샐러드 드레싱 소스가 X

냉장고 뒤져서 유자청 발견!

대충 네이버 검색

#샐러드소스_유자

유자청 + 소금 + 카놀라유 + 후추

치커리(씀) + 유자 드레싱(넘달) = 💘💞

생각보다 잘 어울림...ㅋㅋㅋ



다음으로 준비한 재료 쌓기








내 멋대로 샌드위치 완성ㅋㅋㅋ

위에 뚜껑이 없는 샌드위치(??)

생각보다 맛있다

끝!


Daily Life #01 나 혼자 나들이(Lunch alone)


오전 11시부터 도시락을 쌀까 말까 (고민만 30분)

오전 11시 30분 부터 샤워시작

45분 부터 밥을 하고, 고기를 굽기 시작

12시 30분까지 점심먹을 장소에 도착해야한다...

고기가 얼었다...당연히 녹이면서 구움(ㅋㅋ)

금방한 밥은 넘나 뜨거움

도시락을 넣을 종이가방도 없음

서프라이즈로 딱 약속장소에 도착하려 했으나...


아무리 생각해도 제 시간에 도착X

망....😱


약속을 취소하고


혼자 집에서 도시락을 깜....





밑에 상추도 깔고 준비 좀 했는데



혼자 맛나게 싸먹음(야무지게)







생각보다 양이 많음 

왜냐하면 2인분을 준비 했으니깐 🙌




도시락 점심 식사 끝

빵뚜기씨 미안해여ㅋㅋㅋ
혼자 도시락 서프라이즈 준비 했다가 
바로 약속 취소

쌓인 설거지하러 갑니다💩

Unexpected Travel 03# 함안입곡군립공원


목적지는 운전대를 잡은 사람만이 알고 있는 여행 시즌 3



함안 입곡군립공원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다리를 건너면 주차장이 뙇! 보임

주차장이 넓음(🙋)

함안입곡군립공원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보여서 

낚시터로 놀러왔나 궁금했으나....




웰컵투 입곡산림욕장







생각보다 조경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다.

한국이 아닌듯한 장소(...ㅋㅋㅋ개인적인 느낌)

단풍이 있어서 가을 느낌도 났다.

벚꽃시즌에 왔더라면 더 예뻤겠다는 말도 중얼중얼..

가는 길에 다람쥐도 만나고


















귀여운 다람쥐(옆에서는 유부초밥 밥알 주라고 난리..)






하지만 가장 예뻤던 것은

색감이 아찔한 홍매화 꽃!

공원 내에 여기저기 꽃이 있다. 






수영금지




그리고 


내가 좀 소름돋아 하는 출렁 다리 




조금 출렁거림ㅋㅋㅋㅋㅋ


출렁다리 건너기 전에 근처 정상(?)에 올라가 싸온 음식을 먹음.

바람도 산들산들부는 것이 참으로 좋았다.


정상에 보는 뷰도 음청 믓찌다 ~~~ (추천)




요 출렁다리를 건너면 주차장가는 방향으로 왼쪽편에 홍매화 나무가 쫙~~~~~~

여기서 사진을 찍으며 대부분 시간을 보냈다.







떨어진 꽃잎 모아다가 뿌리고 음층 사진을 찍음.

가을에 보는 입곡군립공원의 모습도 궁금하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있음.
공원 곳곳에 벤치나 테이블도 많아서 
자연을 감상하기 아주 좋을듯~~~


결론은 아주 만족스러운 여행!




장소 선정/운전/사진작가/사진제공을 해준 빵뚜기 감사합니다.

Python 초보자 #03 Learn by doing...?


오늘은 if 구문!


컴활 1급 실기 시험에서 보았던 것! 

왜 1이 참이지??? 아주 초보적인 물음표???

컴활1급 딴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을텐데, 다 까먹었다.

https://wikidocs.net/book/1에서 캡쳐



그렇다고 한다(...ㅋㅋㅋ)


다음으로 while구문!


while 예제를 실행 시켜보기 위해서 에디트 플러스 실행!


사실 Python IDLE로 쭉 따라 했다가 에디터 사용 추천.
(에디터로 작성해서 실행시켜보는 것이니깐...??)

이제 막 C언어 배우시는 분(?)이 인터프리터 언어를 보고 👀(놀람)

한 줄씩/ 한 줄씩 실행되는것을 보고👀(놀람)



에디트 플러스를 다운 받았으나 이용 방법을 몰라서 보류 했다가
(python 글자가 안 보이길래 닫음...ㅋㅋㅋㅋㅋㅋ)




OTHERS...안에 Python이 있었음..ㅋㅋㅋㅋㅋ


에디트 플러스에서 while 구문 작성하고 파이썬에서 실행해서 입력란에 숫자 입력해서 결과 값 확인







내 기준에서는 답답한 것들이 많았음(....ㅋㅋㅋㅋ)


작심삼일 안녕


Python 초보자 #02역시나 쉽지 않은 것


넘나 쉽지 않은 것...


It is not that easy...😬


Do it! 점프 투 파이썬 책에서 파이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자료형 설명을 잘 따라온 독자라면 파이썬에 대해서 대략 50% 습득했다고 하지만, 나는 fail.


나의 자료형 지식은 0%에 가깝다
연습문제 8개 중 2개 정답.
일단 무작정 따라하면서 모든 자료형이 뒤섞여 나만의 정답을 만들고 있었다(...ㅋㅋㅋㅋ)



뭐 다시 공부하면 되니깐(...... 💣)



* 오늘의 궁금증

책보고 계속 따라 했으나 오류오류오류 ! 
탭키보드 눌렀다가/스페이스바 4칸 했다가/if에 맞췄다가 그래도 오류 !




google에 검색 "SyntaxError: unindent does not match any outer indentation level"  하지만 이유를 찾지 못함! 

왜냐하면 나는 읽어봐도 모름💩

다만 파이썬에서는 들여쓰기(indent), 탭, 스페이스 바가 아주 중요하다는 점.


그래서 답을 찾아봤다.




왜 이게 답인지는 나는 모르겠다(,,.ㅋㅋㅋㅋ)

내일 게시판에 글을 남기도록! 일단 자야겠다.

Python 초보자 #01 파이썬은 왜?


파이썬을 공부하고 있는 이유?

- 단순한 호기심


1) khan academy 무료코딩교육을 발견함 -> 몇 번 따라함 -> 큰 흥미를 못 느끼고 관둠


2) '가장 쉬운 알고리즘 책' 발견함 -> 구매 함 -> log 함수를 그래프를 보고, 내가 지금 무엇을 읽고 있는지 당황하며 관둠 ->책장행.


3) YouTube 김왼손 아카데미 발견함 -> 프레지부터 기초 파이썬 영상을 다 봄 -> 컴활1급에서 본 if구문,while구문이 파이썬에 나옴 -> 대충 이해가 되기 시작함 -> 'Do it! 점프 투 파이썬' 책을 대출 -> 숫자형, 문자열 자료형 공부함.




그리고 2017년 4월 11일 부터 중급자 20일 코스로 공부 중이다.

오늘은 리스트 자료형, 튜플 자료형을 대부분 단. 순. 히. 책을 보고 따라해봤다.

작심삼일을 방지하고자 블로그에 기록중이다.

저자가 운영하는 코딩 도장 사이트에 방문해 문제를 보고 계속 물음표만 머리에 가득했지만,

일단 해보는 걸로! 해보고 안되면 나랑 안맞는 분야구나하면 됨!



사실 중간에 단순히 따라하는 건 나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가지치기를 했다.
이렇게 하면 어떨까? 이렇게는 하면 되지 않을까? 등등

오늘의 궁금증

1) 리스트에 요소 추가함수 : a.append()

예를 들어, 
>>>a=[1,2,3]
>>>a.append(4)
>>>a
[1,2,3,4]
라고 하면

a.append(4,5)는 되지 않을까하는 궁금증에 시도 해봤으나 오. 류!

리스트에 요소 2개 이상을 추가하는 함수에 없을까 궁금.

리스트 확장 함수를 사용하면 가능함
>>>a=[1,2,3]
>>>a.extend([4,5])
>>>a
[1,2,3,4,5]

2) 튜플은 리스트처럼 생성,추가,변경이 안된다고 책에서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렬하고 싶다는 생각에 시도 해봤으나 오. 류!

즉, 튜플은 변경이 불가함.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