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나의 사랑 남해로 급여행을 떠났다.
남해 독일 마을은 별다른 강력추천 여행지가 아닌 듯하여
특별한 관심은 없었으나!
차를 타고 가던 중...
산 위에 있는 특유의 독일마을 집 모습에
(도시의 아파트와는 새삼 달라...)
바로 남해독일마을로 직행!
비가 왔다가 안왔다가를 반복할 정도로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남해니깐 날씨에 개의치 않았다.
길을 따라 올라가면 정상쯤(?)있는 독일 마을!
엄청 으리으리🙀
입구 뒷쪽으로는....주차장
입구로 들어가면 남해 파독 전시관도 있다.
그리고 엄청 텅~~~~빈 광장
축제나 행사를 해야 사람도 많고,
분위기가 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ㅋㅋ
광장을 지나 전망대를 향해 🙌
전망대를 올라가....
바라보는 독일 마을 모습 + 바다 + 차가운 바람
한동안 계속 서있었다.
사진으로는 그 느낌이 안살군...
광각렌즈로 넓게 찍으면 더 이뻤을렸나..
어쨋든 추천!
그리고 역시나 독일마을인지라
독일 맥주와 소세지 가게많았다🍖
소세지 체험장도 있어서 문의 해보니 주말에만 운영!
근처 소세지 가게로 갔다.
소세지 개당 3,000원
프레페레 아이스크림 개당 3,000원
천하장사소세지만 아니면 됐기 때문에
만족하면서 먹었다!
프레페레 아이스크림 처음 먹어봐서 맛있었다ㅋㅋ
그리고 뷰가 좋음맨~~~~
날씨가 좋았으면 파란파란하늘에 아주 더 예뻤을텐데
그래도 난 좋았다 ㅋㅋ
사람도 적당히 바람도 적당히
노후에 귀농하는 것에 대해서 물어보기도 하고ㅋㅋ
집안 구조도 궁금하고ㅋㅋ
대문도 아주 낮고, 도시에서 상상 못하는 감성ㅋㅋ
사람이 살고 있는 집도 있거나 민박용 집도 있는 듯했다.
또
집과 정원을 잘 가꿔서 괜히 내 집처럼 문앞에서
소심하게 사진도 찍었다ㅋㅋㅋㅋ
마을을 내려 갈 수록 개인 커피숍도 많고,
아주 테라스도 넓어서 잠깐 앉아서 힐링하기 좋을 듯!
독일마을 투어를 끝내고,
항도몽돌해변으로 갔다.
동네 강아지한테 시선강탈되는 바람에 해변사진이 없다...
근처에 앉을 수 있는 야외용평상이 넉넉하게 있다.
간단하게 도시락정도는 먹어도 될듯하다
(쓰레기는 개인알아서...)
동네 어르신들이 꽃순이라고 부르던 강아지
차타고 멀리서 보이는 강아지보고 너무 좋아가지고
내리자마자 강아지에게 인사하러 갔지만
생각보다 큰 사이즈에 쫄았다😱
옆에서 계속 순하다~
만져두된다~
귀엽다~해서
용기내어 만지려고 했는데,
착하게도 궁디부터 먼저 만지라고ㅋㅋㅋ
궁디를 내줌 ㅋㅋㅋㅋ
궁디부터 살살 만졌다
털뿜뿜이지만 넘 귀엽
해변 근처 산(?)에 올라가서 망원경으로 항도를 가까이 볼 수도 있다.
등대도 요렇게 있다
작은해변이라서 사람도 많이 없고 좋았다.
날씨가 맑으면 더 좋았을테지만
결론은 꽃순이만나서 좋았다.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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